한국GE헬스케어가 중소바이오벤처의 성장을 돕는데 나선다.

한국GE헬스케어는 올해 연말까지 바이오 의약품 배양과 정제 공정 스크리닝, 공정 최적화, 공정 스케일업, 비임상시료 생산 등 제품 생산 전반에 대한 개발지원 및 제조공정연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의 주요 대상은 초기 공정 개발을 계획하고 있거나 공정의 최적화가 필요한 기업 또는 기존의 공정 효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스케일 업을 계획하는 기업 등이다.

한국GE는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의약품 생태계 확대에는 중소 바이오 기업의 약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규모는 컨설팅, 교육, 제작비 등 현물지원액으로 약 25억원이며 지원 기업은 10곳 이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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