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티인프라는 6일 서울아동병원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송아회 본사에서 영‧유아 및 어린이 전문 영양분석관리 플랫폼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지훈 유티인프라 기술본부장, 이창연 서울아동병원네트워크 대표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동병원네트워크(재단법인 송아회)는 소아과 네트워크 병원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소아과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로 영유아 어린이 영양관리 및 성장 플랫폼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유티인프라 관계자는 “국내 1위 소아과 네트워크 병원과 제휴를 함으로써 영, 유아 어린이 영양분석 서비스를 보다 대중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티인프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군을 이용한 암 환자 영양관리 서비스 키니케어를 출시하여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암 환자 영양 임상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기반으로 암 환자 영양관리에서 축적된 식품군 기반의 영양관리 기술과 소아과 병원의 전문 프로그램의 결합으로 새로운 아동 성장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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