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11일 프로스트 앤 설리번 주관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2018 글로벌 API 제조(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성장 우수 리더십상을 받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1,800명 이상의 전문 분석가들로 구성된 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산업 분야별 250,000개 이상의 업체를 조사 및 분석한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 가운데 50곳의 회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를 시상하며, 선별된 소수의 업체에 한해 글로벌 타이틀을 부여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동일업종의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성장 능력과 고객 영향력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스티팜은 지난 5년간 다양한 신약 API 생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켰으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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