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 진통, 소염제로 이용되는 탈니플루메이트의 일부 효능과 효과가 허가사항에서 삭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에 대한 임상재평가 결과, 효능‧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수술 후 염증 및 동통, 외상후 동통, 인두염‧편도염‧이염‧부비동염을 허가사항에서 삭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퇴행관절염)'은 허가사항에서 유지된다.

탈니플루메이트 성분이 든 제제는 한국휴텍스제약㈜의 휴말겐정 등 12개이며, 2016년 생산실적은 약 2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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