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이달 20일 중국 연길시중의병원과 5년간 건강검진센터 협력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서울대병원은 건강검진센터에 운영 노하우와 의료진 교육훈련, 환자진료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2011년 7월부터 연길시중의병원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해 건축설계부터 교육훈련, 의료장비 도입, 시스템 구축 등을 자문해 왔다.

2013년 9월 개원 이후 연길시중의병원의 검진 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7만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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