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016년 9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시리즈(총 8권, 사진) 출간을 마무리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 및 법학자, 보건정책 전문가 등이 저자로 참여한 이 분석집은 △응급의료 △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마취관련 의료 △성형관련 의료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저자인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저서에 제시된 각 분야별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인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안전사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숙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