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이 3월 16일 열린 유럽비뇨기과학회(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연자로 초청돼 2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센터장이 발표한 논문은 '새로운 신장역류 방지 술기를 이용한 발전된 인공방광술기'와 '인공방광 수술에서 예방 항생제만 사용하였을 때 감염합병증에 대한 효과'다.

첫번째 논문은 이대목동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방광요관 역류 예방수술법의 시행 임상결과에 대해, 두번째 논문에서는 인공방광 수술 시 단일 항생제를 수술 당일 하루만 투여하고 이후 투여하지 않아도 감염예방에는 문제가 없어 항생제 내성균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내용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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