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정책의 중장기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의료정보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21일 오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1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의료정보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자문위는 의료정보정책의 중장기 추진방향을 설정 외에도 다양한 개선방안 및 상호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문가는 의료정보,보건의료, 기술․보안, 사회․윤리․법, 정책․제도,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세부 전문가를 구성해 추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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