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 날은 야식이지!” 라며 밤마다 야식을 배달해 먹는 직장인 A씨. 과도한 업무량과 대인관계, 금전문제에 이르는 각종 스트레스를 야식으로 풀어낸다.

이는 비단 직장인 A에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현대인들 중 스트레스를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식습관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지라도 다양한 신체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비만이다.


하지만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다이어트’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무리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도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다이어트의 적기, 봄!

새해도 지났겠다, 여름이 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현대인들이 늘고있다. 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일년 중 기초대사량이 가장 높은 여름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한다면 여름이 아닌 겨울이나 봄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겨울에 비해 기온이 높으며 일교차가 큰 봄에는 기초대사량이 10~20%정도 증가하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근육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체지방 연소로 이어지게 되어 이 때 다이어트를 하면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

더불어 따뜻한 날씨에 반해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봄철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철 채소와 콩, 두부, 해조류 등을 골고루 섭취한다면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당도가 낮은 사과나 배, 오렌지 등의 과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체질을 알면 다이어트효과 UP!

요요현상을 겪지 않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은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를 뿐더러 몸에 맞는 식품도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체질과 전반적인 신체 상태에 따른 다이어트 한약 처방을 복용하면 식욕억제와 체중감량, 체질교정이라는 3가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다이어트가 종결된 후에도 요요방지프로그램으로 치료가 종결 된 후 다시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아름다울수한의원의 전영세원장은 “다이어트를 통한 비만치료도 중요하지만 인식개선을 통해 요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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