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술기연구회(회장 박해린)가 이달 3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에서 2018 춘계 심포지엄 및 제 14회 튜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외과 술기에 대한 다양한 연제 발표와 더불어 초청연자인 일본 카메다병원 에이스케 후쿠마(Eisuke Fukuma) 교수가 '내시경 유방 절제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300여명의 외과 전공의 술기 교육교수 및 신임교수에 대한 위촉식과 각 연차별 모듈에 대한 소개 및 표준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상중환자 케어 모듈이 추가된다.

연간 32회 개최되는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은 1년차 과정(장문합모듈, 에너지 장비 교육모듈), 2년차 과정(외상중환자 케어모듈, 기초 복강경 수술 모듈), 3년차 과정(복부·유방갑상선 혈관초음파 모듈, 위·대장 내시경모듈), 4년차 과정(심화 복강경 수술모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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