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일반의약품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GC녹십자는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일반의약품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방식을 도입했다.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은 '브랜드 데이'마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함께 제품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된 브랜드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한다.

아울러 이날 선택된 브랜드의 정보를 방문하는 약국에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약사들이 한 가지 제품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류지수 GC녹십자 CHC(Consumer Health Care)본부장은 "기존 채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브랜드데이에 해당되는 일반의약품은 비맥스∙하이간∙제놀∙탁센∙백초 등 5가지이며 향후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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