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불어오는 살랑이는 봄바람. 봄바람과 함께 고개를 드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회사원 박모(25.여)씨는 따뜻한 봄이 되면 걱정이 앞선다. 꽃이 피어날 때쯤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유독 강하게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아무리 코를 풀고 마스크를 착용해도 코가 막혀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봄철만 되면 코가 꽉 막혀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어 고민이에요. 다 봄바람 탓이죠."
봄철만 되면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 이대로 괜찮을까?
알레르기성 비염, 정체가 뭐니?
알레르기 비염이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의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코점막이 노출되면 코 점막에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다양한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주요 증상은 연속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이 대표적이며 이 세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에 따라 연중 짧은 기간에 발생하는 간헐적 알레르기 비염과 한 달 이상 발생하는 지속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구분된다. 특히 식물의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간헐적 알레르기 비염이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비염 예방은 기초부터!
봄철에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환경 관리를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청소를 깨끗이 해 주변을 청결하게 하고 스트레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 마스크를 하는 것도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년 봄철만 되면 심한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한다면 그 예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자주 코가 막히고 발작성 재채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밀검사가 필요한 시기다.
코의 고유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비수술 비염치료
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코숨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이고 만성적인 비염 증상까지 코의 고유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코숨한의원에서는 사혈을 통해 점막 안에 뭉쳐 있는 어혈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비강습부요법으로 코 안에 고여 있는 농을 반복적으로 빼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뭉친 어혈까지 한약을 통해 치료하여 치료 효과가 빠르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코숨한의원의 이우정원장은 ”비염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인 만큼 치료가 종결된 후에도 꾸준한 병원 방문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치료를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도 안전한 치료는 물론이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