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의 GLP-1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지난해 매출 120억원을 넘어섰다.  트루리시티의 시장점유율은 약 19%다.

릴리에 따르면 트루리시티의 성장 요인으로 당뇨병 주사 치료에 대한 장벽을 낮췄다는 점을 꼽았다. 

트루리시티는 주 1회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GLP-1 유사체로서 주 1회 투여한다.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고 투여량 조절이 필요없어 사용이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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