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레이트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이 지난 18일 개원 3주년을 맞았다.

2015년 2월 공식 개원한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은 암,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등에 중점을 둔 지역 거점 병원으로 한국 의료진 180명을 포함해 총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성명훈 병원장은 도와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꾸준한 소통으로 환자, 직원이 신뢰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환자 중심의 최고 의료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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