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지난 9일 재활의학과 외래에서 (재)부산대학교 발전기금으로부터 인수받은 재활의학과 보행보조로봇 엑소아틀레트-I의 전달식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보조로봇은 하지마비 장애환자 몸통의 허리,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 관절과 발을 감싸는 보행 보조기로서, 다리의 신경근육 및 골격계의 구조적 및 기능적 장애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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