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에서 다이어트란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다이어트'는 사전적 정의와 달리 간단 명료하지 만은 않다.
 
인터넷 사이트에 '다이어트' 라는 네 글자만 입력해도 쏟아져 나오는 각종 홍보 페이지와 다이어트 방법들. 이번 시간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반해 2016년 성인 비만율은 28.58%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인 셈이다. 식을 줄 모르는 관심에 반해 벗어나기 힘든 비만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비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까닭
1년 전 고혈압 진단을 받은 직장인 A씨. 고혈압으로 신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료진의 말에 스스로 체중감량을 시작했다. 열량섭취는 반으로 줄이고 유산소운동은 1시간씩 강행했다. 하지만 지나친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지치게 되어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패턴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체중이 7kg 줄었지만, 몇 달 만에 다이어트 전의 체중으로 돌아왔다.

이처럼 체중감량을 위해 활동량에 비해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고 과하게 운동을 하는 방법은 오히려 체중이 제자리를 유지하거나 더 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 근육은 감소하고 지방은 늘어나 비만이 발생하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요요걱정은 한방다이어트로 잡는다
이에 아름다울수한의원(경기도 수원 팔달구에 위치)에서는 개개인에 맞는 다이어트프로그램으로 체중 감량을 돕고 있다. 정밀 진단과 진맥을 통해 환자의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체 내부에 잠복되어 있는 독소까지 함께 치료되어 체중감량은 물론 신체 전반이 건강증진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아름다울수한의원의 전영세원장은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치료가 종결된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운동, 인식개선을 통해 요요현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아직도 무리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무리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이 좀처럼 줄지 않는다면 자신의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 때다.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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