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 공공의료사업단이 보건복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상담프로그램 '마음쉼터'를 연장 운영한다.

마음쉼터는 복지부 소속 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및 조직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부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기획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가 주1회 세종청사에 방문, 상주하면서 복지부 직원의 개인적 고민사항, 직무관련 고충 등 정신건강 분야 전반에 대해 대면상담 및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2016년 8월부터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1년 단위로 사업지속 여부를 협의하며 올해 운영 추진내용이 확정돼 지난 7일 첫 방문출장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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