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복합요법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BMS는 5일 총 2,500여명의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임상3상 CheckMate-227 시험에서 1차 시험목표가 충족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을 진행한 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 매튜 헬먼 박사에 따르면 옵디보+여보이 복합군은 항암화학요법제군보다 무진행 생존기간이 우위로 나타났다. 옵디보를 2주간격으로, 여보이를 6주간격으로 투여시 안전성에서도 앞서 도출된 내용과 대동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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