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구정완 교수)가 2월 2일(금)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504호에서 직업환경의학 “올해의 현장 2018” 정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올해의 현장”은 매년 직업환경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장과 연구를 정리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 연구자, 노동자들을 초청하여 노동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과제와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심포지움은 택시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을 비롯한 노동조건과 건강실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한다.

직업환경의학센터장 구정완 교수는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택시 운전 노동자와 현장 실습생들의 노동 실태와 현안을 살펴보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문의 : 02)2258-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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