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용운씨와 아들 김일호씨, 김동익 교수
사진:(왼쪽부터) 김용운씨와 아들 김일호씨, 김동익 교수

100세 가까운 고령자도 복부대동맥류 수술 시대가 열렸다.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팀은 최근 복부대동맥류 환자 김용운씨(실제나이 101세)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복부동맥류란 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지는 질병으로 정상 직경보다 1.5배 이상 부풀어지면 복부동맥류로 진단되며 크기에 비례해 터질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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