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대표이사 박수준)이 1월 17일 한국먼디파마 본사에서 먼디파마와 ‘플루티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 먼디파마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의원 및 일부 준종합병원에서의 영업 마케팅은 영진약품이 맡는다.

플루티폼은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인 '포르모테롤'을 하나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MDI)에 담은 흡입제로 지난 2014년 2월에 국내 출시됐다.

영진약품은 “플루티폼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의 천식 증상을 조절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영진약품의 호흡기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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