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및 혈관 응급환자의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지멘스의 최신 혈관 전용 X-선 조영장비(모노플레인)를 도입했다.

병원 측은 심뇌혈관 응급환자 수요 증가로 응급실을 중심으로 심장혈관센터, 뇌졸중센터 간 보다 긴밀한 협진 체제를 구축했으며, 기존 바이플렌엔지오(Bi-Plane Angio) 외 혈관 전용 장비를 추가 도입으로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혈액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조성 및 중심정맥관 삽입 시술 등 혈관 응급질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이번 장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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