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12일 본관동 지하에서 6세대 최첨단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측에 따르면 아이콘 도입은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이고 국내에서는 4번째다. 

감마나이프는 뇌종양 등의 수술에 사용되는 방사선 뇌수술장비로 고에너지인 192개 감마선을 돋보기 원리처럼 한곳에 모아 정밀하게 조사해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외과적 수술보다 정밀하게 병변을 치료하는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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