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간호부가 지난달 28일 간호부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간호 QI사례 발표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48개 주제로 활동한 QI사례 중 11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와 최신 QI활동 동향,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최우수부서상은‘재가수액요법 환자의 효율적인 간호관리’를 발표한 ‘가정간호파트’가 차지했으며, 우수 부서상에는 ‘욕창발생율 감소 및 욕창환자 관리 강화’(17동병동)와 ‘중환자실 투약오류 감소활동을 위한 활동’(중환자간호파트)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성영희 간호본부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지속적인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간호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