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달 26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 7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종합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신문사가 마케팅조사 결과 선정된 71개 기업에 대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20세 이상 여성 10,049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로 총 33개의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오하영(신장내과 교수) QA관리실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가족처럼 친근하게 대한 것이 여성고객들의 사랑을 받는데 주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전부문에는 삼성전자, 남성정장부문에는 LG상사, 통신서비스부문에는 KT 등 33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