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이시스
기존 필름을 이용한 엑스레이를 대체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볼 수 있게 한 차세대 디지털 방식의 엑스레이.
디지털 엑스레이의 장점은 화질이 선명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촬영 즉시 영상을 볼 수 있어 진단속도도 빠르고 디지털 영상이라 PACS와도 연동이 가능해 병원전산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MDR-500C<사진>의 특장점은 영상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기 때문에 3000장이상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등 방대한 분량의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에따라 모든 환자의 정보 역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영상의 확대, 축소, 회전, 콘트라스트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각종 출력기로 뽑아낼 수도 있다.
PACS와 연계시켜 운영할 수 있어 원격진료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료가 가능하다. 이는 곧 병원운영비의 절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16비트의 A/D컨버전 프로세스를 탑재해 안정적이면서도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번 MDR-500C를 개발한 (주)레이시스는 지난해 9월 메디슨과 무한기술투자(주)가 세운 기업으로 주요 생산품목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의료용 엑스레이 카메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