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이 12월 8일(금)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기헌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일병원은 의료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여성의학을 일궈온 상징적 존재”라면서 “반세기에 걸쳐 도전과 열정으로 쌓아올린 발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 5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139명을 비롯해  우수부서, 모범사원, 학술상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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