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6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기부하는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사업장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창·화순·음성공장에서는 지난달 29일 각각 개최됐다. 바자회 총 수익금 1억 2천여만원은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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