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기반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케어레어(CARE RARE)를 내년에 구축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에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과 유전성 운동실조증과 함께 내분비내과, 신경과, 혈액내과, 혈액종양 등 4개 과의 12개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지도가 포함된다.  또한 각 질환에 대한 지원제도와 치료제 정보, 논문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국가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희귀질환 임상시험 활성화 플랫폼 구축'이라는 국가과제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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