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월 5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올해 3월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와 체결한「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프로젝트’)」의 총계약금 1,350만 달러 중 착수금인 337만 달러를 수주했다.

심평원은 바레인 프로젝트에 국내 민간 IT시스템업체(LG CNS 컨소시엄)를 참여시켜 공공-민간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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