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서울대병원 노조가 내달 8일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계획을 포함한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해 병원이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노동조합은 12월 8일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대의원회는 2차 파업은 추후 논의하며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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