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산하 3개 병원(서울, 부산, 해운대)이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 치료기관 등록 절차를 마치고 유전자 세포치료 및 임상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부민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유전자 세포치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증상을 토대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개발, 향후 다양한 관절 치료법에 대한 임상경험을 넓히고 비수술 관절 치료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유전자 치료기관 등록을 통해 비수술 치료 영역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개발 연구 역량을 강화해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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