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전담 조직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권의식 개선을 통한 발전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일 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서울대병원은 이 센터를 통해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의식 향상 교육, 매체를 이용한 인권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침해사례 발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권침해 행위가 징계사유에 해당될 경우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등 행정적 처분을 하게 되며,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등 재발방지교육 등 사후조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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