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 코리아(대표 저스틴개리렁)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양압기 AirMini를 11월 1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AirMini는 레즈메드의 신뢰받는 치료 알고리즘인 AirSense Autoset을 차용, 크기는 작지만 레즈메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휴대용 양압기다. 가로 약 13cm, 세로 약 8cm, 폭 약 5cm로 성인 여성의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무게도 300g 에 불과하다. 또한 AirMini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모바일앱(AirMini App)을 통해 기기를 조작하고, 나의 수면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특수 가습 필터 Humid X(휴미드엑스)로 물 없이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준다.

레즈메드 코리아 마케팅 영업총괄 디렉터 김호균 이사는 “자사의 조사에 따르면, 양압기 사용 환자의 65%가 양압기를 가지고 여행을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기기의 크기’를 꼽았다”며,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 순응도가 중요한 요인임을 고려하면, 휴대용 양압기 AirMiniTM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치료 옵션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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