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이우용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11월 1일 암병원 세미나실에서 대장암 복강경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0년 3월, ‘첫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08년에는 전체 수술의 46%, 현재는 전체 수술의 82%를 복강경 수술로 진행하고 있다.
이우용 대장암센터장은 “복강경 대장암수술 1만건 기념식을 통해 보다 많은 대장암 환자분들이 완치뿐만 아니라 통증과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것을 다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