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혈액암치료제 칼퀜스(성분명 아칼라브루티닙)가 미FDA로부터 가속 승인을 받아 최소 1회 이상 치료 전력이 있는 성인 외투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외투세포 림프종은 드물지만 진행이 빠른 비호지킨림프종 일종으로, 림프조직, 림프절, 비장, 편도선 등으로 구성된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한편 이번 가속승인에 따라 칼퀜스는 후속 시험을 통해 임상적 효용성을 추가확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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