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식의약 분야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가상의 위기상황에 대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는 모의훈련으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식약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단체),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우선 30일 비상소집 훈련을 비롯해 11월 1일에는 지진대비 대피 훈련에 이어 11월 3일에는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 11월 8일과 9일에는 긴급대응 조치훈련, 11월 10일에는 지자체 위기대응 워크숍 등이 열린다.

특히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의 경우 유해 의약품 원료가 국내로 수입되어 완제의약품으로 제조・유통된 경우를 가정하에 진행되며, 일선 제약업체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위기대응 훈련이 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앞으로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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