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유병률은 있어서 갑상선 다음으로 2위이다. 늦은 결혼, 식생활과 모유수유 감소 등 여러 이유가 존재하여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대부분 암의 특징은 크기가 어지간히 커질 때까지는 별다른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 반면,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신체의 외부에 위치한 유방의 특성상 크기가 좀 커지면 우연히 만져진 유방 내 멍울이나 거울로 보인 유방의 굴곡의 변화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진단법으로 알려진 맘모톰 수술은 초음파 모니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절제를 하기 때문에 혹의 위치 확인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관찰할 수 있고 출혈 등의 위험요인이 적고, 시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또한 방사선 노출이 없고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여 전신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즉시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부분마취를 통해서 통증 없는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유방의 형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외모적인 걱정이 역시 적다.
 
최근 맘모톰 기술의 발달로 정상주변조직을 포함한 유방 양성종양절제술이 가능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잔류조직 없이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건강한 가슴은 아름다운 가슴의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유방혹이나 유방암이 있는 상태에서 가슴성형을 받게 되는 경우 질환의 발견이 어려워 질병을 놓치기 쉽다.
 
보형물이 있는 상태에서 유방혹이나 유방암 발견 시 맘모톰 시술 자체가 복잡한 고난이도를 나타내고, 보형물 및 주변 조직까지 제거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가슴성형 전, 후 유방검진은 아주 중요하다. 또한 가슴 혹을 제거하면서 가슴성형 후 보형물 주변 조직이나 보형물 파열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맘모톰 시술의 섬세함과 노련함을 갖춘 경력이 있어야 수술의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연대세브란스 교수 출신으로 19년 경력 지닌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방에 이상이 생기는 연령대인 30~50대 여성 직장인들은 단순히 수술과 치료만이 아닌 왜 병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근원적으로 치료가 되는지 먼저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건강을 위해 치료하여야 한다”라며 “유방 갑상선 부분의 통증뿐 만 아니라 다른 통증으로 인하여 파생되는 몸의 이상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료하기 위해 두경부외과 전문의와 함께 협진하여 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가슴수술의 경우 부작용으로 수술부위에 혈종이 생기거나 종양의 일부가 수술로 제거되지 않고 남는 경우가 있는데, 혈종의 경우 최소 2주에서 길어지면 2달 사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종양의 일부가 남는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할 수 있어, 수술 전 정확한 검진은 필수적이며 제거 시에도 노련한 수술기법과 경험이 요구된다.
 
한편 강남 서초지역에 위치해 맘모톰을 진행하는 마음편한유외과는 원인분석과 치료를 위해 유방촬영술 X-ray, 엔코(3세대 신형 맘모톰), 초음파검사기, 고주파치료기 등 도수치료 시스템, 대학병원급 진료장비와 수술장비 구축했으며 강남, 서초지역 30~50대 거주 여성들,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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