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이 소녀 등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청소년 복지증진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13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71주년 기념 지도자 전국대회 기념식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청소년 대상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성인지 교육 등 의료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한국걸스카우트연맹도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청소년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건강교육 지원 △ 영리더 해외자원봉사활동 건강교육 지원 △ 임직원(회원포함) 및 그 가족의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 문화예술·자원봉사 등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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