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교정술은 눈을 편안하게 뜬 상태에서도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리고 있거나 눈이 졸려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경우, 사진을 찍으면 눈을 반만 뜨고 있거나 눈매가 매끄럽지 못한 경우 주로 하는 수술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수술법이다.
 
눈매교정술은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절개 눈매교정술과 비절개 눈매교정술이다.
 
절개 눈매교정술은 피부가 두껍거나 지방이 많은 경우 피부에 절개선을 내어 눈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눈꺼풀 처짐 정도가 심한 경우는 절개식 눈매교정술로 교정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절개 없이 미세한 구멍을 통해 눈꺼풀과 근육을 조절하여 흉터나 부기를 줄여 회복이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눈 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안검거근 근막이 피부와 정교하게 유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쌍꺼풀의 풀림을 최소화하고, 눈매 교정 후 있을 수 있는 부자연스러움이나 눈동자의 과다 노출 등의 문제점을 대폭 줄여 고객이 원하는 위치까지 근막을 끌어 당겨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라인의 쌍꺼풀을 만들어주면서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까지 증가시켜 훨씬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준다”라고 설명했다.
 
눈매교정술의 특징은 일단 눈이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매로 고정될 뿐 아니라, 찡그렸던 눈을 편안하고 바르게 뜰 수 있으며, 눈에 힘이 덜 들어가 이마에 생기는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신체 조건에 따라 절개 또는 비절개식으로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여 가장 이상적인 눈매를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크기만이 아니라 그 비율이 자신의 얼굴과 맞아야 가장 자연스럽고 예쁜데, 이상적인 눈의 기준은 눈의 길이와 눈 사이의 길이가 같고 약 30~34mm 정도의 너비가 이상적이며 눈의 위치는 눈썹의 안쪽과 눈의 안쪽인 내안각에서 콧망울까지 수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또 눈의 바깥쪽 또한 눈썹의 바깥쪽과 눈의 바깥쪽인 외안각에서 콧망울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되고, 눈꼬리는 내안각에서 수평으로 연결된 선보다 위쪽으로 약간 올라가면 이상적인 비율이라 할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원하는 쌍꺼풀 라인의 모양, 눈동자의 노출 정도를 고려하고 자세하게 수치화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는 남성의 경우에도 아주 작은 속쌍꺼풀을 만들어 수술 티 없이 자연스러우면서 또렷한 인상으로 변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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