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한국MSD의 불임치료제 에론바주(성분명 코리폴리트로핀 알파) 100, 150 마이크로그램과 사노피스퇴르 아이디플루 9, 15마이크로그램이 판매정지 6개월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에론바주의 경우 제품의 재심사 신청서 검토 결과, 조사대상수가 부족하다"며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아이디플루의 경우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제품은 내년 4월 24일까지 판매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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