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매년 환절기가 되면 코막힘과 재채기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의 주요증상이 나타나는 비염을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하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를 받아도 재발이 높아 많은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치료법이 알려져 단연 비염인들 사이에서 화제다.

화제의 중심은 바로 비강사혈을 통한 비염치료에 20년 이상 매진해온 코숨한의원 네트워크 종로점 이우정 원장이다. 이원장은 평소 치료가 어렵고 만성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 비염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봄 가을에 비염증상으로 불편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하거나 반복되는 이유는 약물이나 무리한 수술을 통한 대증치료로서 치료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질적으로 우리의 비강에서 비염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구조적 원인을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성, 알레르기 비염뿐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는 급성 비염도 두세 번 반복 되다 보면 비강조직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부비동이 붓고, 부은 부비동이 이전처럼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서서히 부피가 커지게 되는데 이런 구조적 문제는 콧구멍을 막아 다시 염증과 비염증상이 반복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코숨한의원 이우정원장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비강사혈 치료를 통해 부비동과 점막을 가라앉혀 원활히 호흡하고 비강조직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법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원장은 ”비강사혈 치료를 통해 그 동안 만성질환이라고 인식되던 알레르기성 비염의 재발 원인을 제거·예방하여 불편함 없는 환절기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일상생활에 제약을 가져오는 콧물 재채기 기침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은 빠른 시일 내 치료를 받아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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