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미국식품의약품국(FDA)이 지난 22일 면역항암제 옵디보를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소라페닙 치료경험이 있는 간세포암환자에까지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Checkmate-040 임상연구의 종양반응률과 반응지속기간에 근거한 신속승인이다.

한편 옵디보는 같은날 일본후생노동성으로부터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화학요법 치료 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위암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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