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신장센터가 9월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축성식을 열였다.

내분비신장센터는 기존 내분비내과(58.65㎡)와 신장내과(36㎡)가 신관 지하 1층에 함께 진료를 실시하는 공간으로 환자들에게 더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전체 면적272.55㎡)을 제공한다.

또한 갑상선 검사, 안저 검사, 복막투석실, 상담 및 교육실등이 센터내에 있어 안센터, 여성센터와 함께 더 전문적인 질환위주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적화 돼 있다.

신장내과 분과장 김영수 교수는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 내분비신장센터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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