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김영주 대표(왼쪽)과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종근당과 암젠코리아가 생물학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공동 판매한다.

양측은 13일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코프로모션을 맺었다.

최초의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는 장기 치료 시에도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우수한 골절 예방 효과와 골밀도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인 만큼 복약편의성을 개선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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