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GSK의 천식치료제 렐바와 엘립타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GSK는 지난 9일 열린 유럽호흡기학회(이탈리아 밀라노)에서 Salford Lung 스터디의 연구결과를 통해 이들 약물의 효과를 알렸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천식환자 4,233명. 이들을 렐바-엘립타  100/25mcg  또는 200/25mcg (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빌란테롤) 치료군과 흡입형 코스티코스테로이드 단독요법 또는 지속성 베타2작용제 (ICS/LABA) 병용요법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렐바-엘립타군의 천식조절효과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안전성의 평가변수인 폐렴이 발생한 환자는 총 3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렐바-엘립타 군은 23명으로 대조군(16명)에 비해 비열등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반응은 42건이었으며 비교군과 대조군 각각 21건씩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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