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누비아 10주년 기념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형 당뇨병 치료제인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별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자누비아 도입 후 지난 10년 동안의 국내 당뇨병 치료의 변화를 조명하고 DPP-4 억제제 요법 관련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심포지엄 내용은 한국 MSD의 의료진 대상 질환 중심 웹심포지엄 서비스인 ABC웹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심포지엄 참여자 380명,  실시간 150명을 합쳐 총 430명이 지켜보았다.

한편 자누비아 심포지엄은 이달 5일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7일에 부산지역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 19일까지 청주, 광주, 대전, 수원, 전주에서 릴레이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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