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이 2월 탄자니아에서 화상을 입은 아동 예쎄윌라(8세)을 초청해 지난 8월까지 베스티안 서울병원에서 세 차례의 수술을 받는 등 전문적인 화상치료를 지원했다. 

예쎄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한국에 꼭 오겠다"며 화상치료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대상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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