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9월 8일 부산지역암센터(센터장 조홍재) 개소 8주년을 기념하여 국가폐암검진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암 조기검진인 5대 암 검진에 이어 추가로 6대 암 검진 확대를 고려중인 폐암검진의 구축을 위해 「국가폐암검진 현황과 발전방향」으로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 「폐암검진 시범사업참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만 55세부터 74세의 30갑년(갑년:평생 흡연력을 표시하는 단위로,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하여 계산 ○갑씩 X ○년간 = ○갑년)이상의 현재 흡연자 혹은 금연한지 15년이하의 과거흡연자 등이다. 참가희망자는 부산지역암센터(051.240.6876)로 접수하여 자세한 상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담·검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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