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열풍이 과거에 비해 더욱 비중을 높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첫인상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을 위해 자기만의 방법으로 외모를 가꾸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외모적인 관심도가 크게 급증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대적 반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치아교정이다.

과거에는 철사로 된 치아교정 장치가 보편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장기간 진행되는 치료인 만큼 불편하지 않고, 티가 나지 않는 치아교정 장치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정장치의 종류로는 세라믹교정, 설측교정, 투명교정 등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투명교정은 투명한 강화 플라스틱 재료로 장치가 제작 되는데 가장 큰 장점은 ‘심미성’ 이라고 할 수 있다. 장치를 착용해도 외관상 티가 나지 않아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에게까지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치아교정 장치다.

투명교정의 또 한가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환자 스스로가 장치를 뺐다 꼈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구강 스캐너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오직 자신만을 위한 장치가 되며 투명교정장치를 단계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착용하여 약 10개월 후 가지런한 치열을 가질 수 있다.

보스톤클래식치과 홍경재 원장은 “국산 투명교정 시스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시스루 투명교정’은 본원의 브랜드로 9개 치과 관련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자체 기술력을 통해 치료 과정을 과학적으로 미리 예측하고 여러 단계에 교정장치를 미리 제작이 가능한 장점까지 있어 장기 출장이나 어학연수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보스톤클래식치과의 ‘시스루 투명교정’은 기존의 투명교정과는 차이가 있다. 먼저 3D 스캐너로 구강 또는 치아모델을 스캔하고 교정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3차원적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그리고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제작이 완성되기 때문에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 되어 정확도와 정밀도가 높다.

홍 원장은 “치아교정은 심미적 문제 외에도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뿐 아니라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을 갖게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치료기간과 관리의 불편함, 미적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고 있다.”며 “시스루 투명교정은 일반적인 브라켓 치아교정과 다르게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치아에 꼭 맞게 제작하여 쉽게 탈착이 가능하고 투명하기에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심미적인 장점까지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투명교정은 환자에게 꼭 맞는 장치로 제작이 되며 교정장치를 탈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만큼 기간 내 높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지시사항을 잘 숙지하고 이를 환자가 잘 이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보스톤클래식치과는 시스루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여 사업화시킨 홍경재 대표가 운영하는 치과이며 현재 시스루얼라이너 임상연구 센터가 있는 투명교정 전문 치과이다. 시스루얼라이너는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획득한 다양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치과들이 사용하는 투명한 교정장치다.

보스톤클래식치과와 시스루얼라이너 제작회사인 시스루테크㈜는 8월 23일 인천시 옹진군과 도서지역 어린이 치아교정 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한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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